
2023 아시아 축구연맹 (AFC) 카타르 아시안컵의 부진화 경기력과 리더십 부재, 불성실한 태도 문제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부임 1년 만에 사령탑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임원회의는 2시간 30분 정도 이어져 오후 12시 30분쯤 끝났다. 전날 열린 전력강화위원회서 이미 클리스만 감독 경질로 방향이 잡혔고, 오늘은 최종 결정을 놓고 회의가 열렸다고 한다. 결론은 클리스만 감독의 경질이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클리스만 감독을 경질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날 임원 회의 후 열린 브리핑에서 정몽규 회장은 월드컵을 위한 대표팀 주장 선출 과정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리스만 감독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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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6. 19:16